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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20명의 아동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
여수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가 스스로 책을 읽고 좋아하게 만드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주 일요일 20명의 아동에게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진남새마을금고(이준평 이사장)의 후원으로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을 기대한다.
2월 26일 첫 시간에는 6세~8세 아동 35명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책 읽기주기를 진행했으며 우리가족 소개하기, 북아트 만들기, 색종이 가면 만들기, 발레동작 따라 하기 등 용기 내어 시범 보이기, 새로운 도전! 림보놀이, 왕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했다.
참여아동들이 그림책을 통해 나의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능력을 키움은 물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며 함께 하는 놀이의 즐거움이 아이들의 창의·인성 교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프로그램 관계자는 전했다.
지미자 센터장은 여수진남새마을금고(이사장 이준평)의 따뜻한 손길이 있어서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고 우리도서관을 이용함으로써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끊임없이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열어주고 소통과 인성을 키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가족+센터 담당자(☎061-692-4172)로 문의하면 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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