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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자생단체, 주요교차로 교통캠페인 전개
여수시 여천동 6개 자생단체는 지난달 27일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개소식에 맞춰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여수선사유적공원 인근은 화장동을 종점으로 하는 시내버스 40여대가 주차를 하면서 미관과 시민의 안전을 저해하고, 휴게공간의 부재로 버스기사들의 안전운행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이를 해소코자 화장동 시내버스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게 되었다.
여천동 자생단체 및 유관기관은 차고지 개소식에 맞춰 민선8기 시정 운영방향에 맞는 시민운동으로 개편된 ‘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성공 추진을 위해 교통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 자생단체는 명품고을 여천동을 만들기 위해 매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코로나19로 움츠렸던 시민운동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와 아름다운 섬섬여수 가꾸기를 위한 시민의식 함양과 참여 확대를 위해 실천본부 회의에서 선정한 3개 실천과제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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