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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합모금 신규사업 선정…맞춤형 지역특화사업 출발
여수시 월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업 추진성과와 올해 연합모금사업을 논의하고 선정했다.
올해 연합모금액 1천966만 원은 지난해보다 일백여만 원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사랑도(島) 나눔도島 행복가득 나눔냉장고 △건강드림 행복찬(饌) 지원사업 △Young Young 건강배달부 운영 △꿈나무 희망트레인 △쿨한 여름나기 핫한 겨울나기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바쁜 시기에 적극적인 참여로 회의를 빛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의 실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함께 나누는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자체모금액 1천866만 원과 도 공모사업 보조금 1천만 원을 합한 총 2천866만 원을 투입해 ‘월호동 십시일반 나눔냉장고 운영’ 등 총 6개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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