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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8개월간,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도로명 주소사용 및 위치확인 편의성 증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에 걸쳐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주소정보시설물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해 시민들의 도로명 주소사용 및 위치확인에 있어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 시설물은 모두 6만6747개로 ▲도로명판 1만1126개 ▲기초번호판 1507개▲건물번호판 5만4026개 ▲지역안내판 12개 ▲국가지점번호판 22개이다.
시는 지역별 조사반을 편성해 훼손 및 부착 유무와 설치상태의 안전성 여부를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결과 훼손되거나 없어진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해 보수 및 교체, 신규설치 등도 병행 추진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집 앞 건물번호판 등에 관심을 가지고 관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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