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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 카드 50만원 지원…2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따른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경력이음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경력이음 바우처 사업’은 구직여성에게 도서구입, 수강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급해 취업 준비를 돕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취업 지원기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 이상 65세 이하 여성이다.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50% 이하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해야 하며, 선정된 후 농협은행에서 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여성가족과(☎659-374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하기를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에게 이번 사업이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성능력개발과 취‧창업 준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성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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