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메가박스와 함께하는 즐거운 영화관람 나들이 진행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 장애인활동지원사업팀은 17일 여수웅천 메가박스의 후원으로 이용자 및 활동지원사 30명을 초대하여 3월 신작 ”대외비“라는 영화를 관람하였다.
코로나19의 완화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문화생활공간 및 여행지 등 자유롭게 이용하고 있지만 몸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여전히 바깥 나들이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러한 이용자들에게 영화관람 나들이로 초대하여 봄바람과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하여 답답했던 마음을 풀어주고 소소한 행복을 안겨드렸다.
이용자 한 분은 “몸이 불편하여 영화관을 오는 것이 힘들었던 것도 있지만 사람들의 시선으로 불편한 적이 많았다. 그런데 이렇게 나와 같은 분들과 함께하고 사회복지사 분들이 옆에 계셔서 마음을 놓고 새로운 영화도 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김종진 관장은 "먼저 이용자 분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안겨줄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여수웅천 메가박스에게 감사하고 장애인분들의 문화생활이 편리해지고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