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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능기부 활동 펼쳐
네오다이버스클럽(회장 오충호) 15명은 지난 3월 25일 토요일 여수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웅천 친수공원을 찾아 수중 정화 활동 및 해양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물가를 많이 찾는 계절이 찾아오면서 여수 시민 및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웅천 친수공원을 찾는 몇몇 시민 및 관광객들은 쉽지 않은 일을 재능기부로 해준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네오다이버스클럽은 2007년 7월 1일 모임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고자 2010년부터는 여수시 관내 어촌계와 상생 협약을 맺고 금오도, 개도, 월호도, 거문도, 안도 등 어촌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월 1회 이상 재능기부를 통한 인명구조, 수중정화, 환경정비, 해수욕장 정비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2018년 12월 18일에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해양수산부 장관상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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