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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60일의 원더랜드’…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조형물 62점 선보여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60일의 원더랜드’ 마법미술관이 5월 28일까지 개최된다.
예울마루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미적 체험을 공유하고 즐거운 놀이터로써 현대미술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마법미술관’ 전시에서는 상상과 판타지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착시현상의 조형물 62점의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참여 작가는 박형진‧임춘희․정보영(회화), 손은영․주도양(사진), 심미영‧이승항․정정주․홍성철(설치), 이이남(미디어아트), 조민숙(조각) 등 총 11명이다.
관람객은 전시와 더불어 과학 원리와 심미적 감상을 함께 이해하는 활동인 연계 프로그램 ‘테이블 워크숍’과 ‘사막 그리기’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료는 3000원이며, 체험프로그램 참여 시 관람료 포함 5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GS칼텍스 예울마루 홈페이지(www.yeulmaru.org)에서 확인하거나 예울마루 고객센터(☎1544-7669)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은 난해하다’라는 편견을 없애고 관람객들이 재미있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께서는 기한 내 관람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예울마루 전시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이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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