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예울초등학교 일원, 4개 기관·단체 50여 명 참여…선진 교통문화 정착 힘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30일 오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예울초등학교 일대에서 여수시를 비롯해 여수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안전보안관 등 4개 기관 및 단체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홍보물품 등을 활용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지키기 ▲5대 불법 주·정차 근절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가입한 ‘여수시민안전보험’을 홍보하고, 보장항목과 신청방법 등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률 감소를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할 것”이라며 “시에서도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