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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신청…7개 시민단체 선정, 5~9월까지 21개 강좌 운영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여수시민학교’ 참여단체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민학교’는 지역공동체 교육운영과 인문학 활성화 기반을 강화코자 지역 시민단체와 협업해 운영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여수에 주소를 둔 시민사회단체가 민주주의·환경운동·지역경제·음악·미술·문학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주제의 강의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며, 여수시 평생학습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강의주제와 강사 등을 고려해 7개 단체를 선정, 선정된 단체와 협의 후 5~9월까지 21개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여수시 평생학습관(☎061-659-471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여수시는 ‘여수시민학교’를 2017년부터 운영했으며, 지난해에는 참여연대, 미술협회, 음악협회, 문인협회, 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 시민협, 환경운동연합이 참여해 인문학 및 사회적경제 등 17개 강좌를 운영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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