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깊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운 날, 생일을 맞이한 장애인, 축하 위하여 케익과 선물 지원해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장애인활동지원팀은 본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대상자 3월 생일자 에게 개인별로 각각 생일 맞이한 날짜에 가정방문을 통해 축하 케익과 선물을 전달하였다. 이 사업을 하므로 대상자들의 안부확인과 생일축하를 통한 정서적 지지가 이루어졌으며, 케익과 맞춤형 선물, 그리고 직원들의 축하 노래를 전달하여 보다 풍성한 생일축하 자리가 마련되었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진)은 매달 지속적으로 생일 축하케익 전달을 하고 있다.

3월달에는 생일을 맞이한 대상에게 뜻 깊은 오늘,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운 날 되길, 외로이 지내고 있는 독거 저소득 위기 장애인 가구 16명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되었다. 

김종진 관장은 ”힘들게 살아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가정방문을 통하여 심리적인 위축감 해소와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불편함을 해소시키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질 향상에 최적의 상태를 만들어 주어 장애인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위하여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생일을 맞이한 대상자 OOO님(51세)는 교통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로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최중증 독거장애인(심한장애)로 생활, 활동지원사들의 도움으로 생활하게 되어 너무감사하다고 표한다. 이 날 또한 ”생일을 축하해주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말은 어눌하게 표현 했지만 그 사랑의 눈길을 알아볼수 있어 우리들의 마음도 찡 하였다.

쌍봉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팀(061 686-7178)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 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가사활동지원, 사회활동지원, 신체활동지원)으로 제공함으로서 외로움과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정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