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
전남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회장 김승일)는 4월 5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愛 보금자리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장협의회 회원들은 그동안 경제적인 사정으로 집 수리에 엄두를 못내고 있다는 봉강동 A어르신을 위해 누수의 원인 해결과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를 제거 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정성껏 손보며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기원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 활동 2018년부터 시작하여 6년째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5가구를 선정하고 도배와 장판, 싱크대, 보일러 교체와 욕실 개․보수 등을 실시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의 아름다움을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시킴으로서 다함께 잘 사는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김승일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주거환경 제공으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도하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