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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첼로․바이올린 3개 분야 30세 이하 전남 출신…17일까지 온라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여수에코국제음악제 ‘마스터클래스’ 참여자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마스터클래스’는 여수에코국제음악제 행사 중 하나로 ▲플루트 오신정(인제대학교 교수) ▲첼로 송영훈(KBS클래식FM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자) ▲바이올린 이경선(인디애나 주립대학 종신교수) 교수 등이 연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30세 이하 전남 출신으로 각 분야별 악기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 및 연주영상 등을 이메일(bmcfyeosu@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범민문화재단 누리집(www.bmcf.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서류와 연주영상 등을 심사해 파트별로 5~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참여자는 2023 여수에코국제음악제 연주자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수에코국제음악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마스터클래스를 시작으로 클래식계 발전에 이바지할 지역 인재 발굴과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에코국제음악제’는 오는 6월 15일부터 6월 18일까지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리며, 여수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범민문화재단이 주관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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