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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진사갈비 죽림점 40만원 상당 양념갈비 20kg 기탁
명륜진사갈비 죽림점(대표 강용군)은 지난 11일 소라면 ‘행복한 나눔 냉장고’ 운영을 위해 40만 원 상당의 양념갈비를 소라면사무소에 전달했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누구나 식료품을 기부하고 이용함으로써 주민이 함께 만드는 나눔 공간이다.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등에게는 물건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소라면 나눔 냉장고’는 지난 10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민자치회, ㈜쿠키아, 순수한 계란, 여수한려새마을금고, 해오름 모시떡송편, 여수식자재마트 죽림점 등이 후원하고 있다.
강용군 대표는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행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황순석 소라면장은 “잇따른 후원과 나눔이 주민들에게는 큰 감동을 주고 있다”라며 “동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모두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 나눔 냉장고’ 기부참여는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061-659-1093)로 연락하면 된다. 정기적 후원업체에게는 ‘행복천사 착한가게’ 현판이 지급되며, 기부금 세재혜택 제공된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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