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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외계층 정원박람회 체험기회 제공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공항장 민종호)은 지난 12일 율촌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전달했다.
면사무소는 이달 중 문화체험에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층에 우선적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민종호 공항장은 “문화축제 행사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이 인근 지역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장권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상생할 수 있도록 사랑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계완 율촌면장은 “기부해 주신 입장권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율촌면 신풍리에 위치한 한국공항공사 여수공항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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