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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맞아 친환경 교육기부 실천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는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와 함께 4월 18일(화) 여수시 지역아동센터 1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교육기부사업 "쑥쑥키움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구촌 기후변화로 인해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의식을 갖을 수 있도록 에너지 효율화 교육에 아동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 밖에 커피박(화분, 화석깨기) 업사이클링 체험키트를 활용해 자원재활용에 대해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으며, 친환경 교육전문기업인 (주) 자연에버리다에서 교육운영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수시 국동지역아동센터, 솔샘지역아동센터, 석창지역아동센터, 미평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된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유혜영 본부장은 "이번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의 친환경 교육으로 아동의 생태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자원 재활용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이성열 본부장 또한 "지역 내 아동들이 탄소중립 달성의 핵심인 에너지 효율화에 대해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화답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광주아동권리센터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2022년 세이브더칠드런과 인연을 맺고, 여수 쌍봉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스칸디아모스를 설치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꾸준하게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서, 100년 이상 쌓아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아동의 삶과 미래를 바꾸어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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