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도시지역 주민들이 정을 나누는 식시시간이 되길”
여수 해산동에 소재한 칠성재활용(주)은 지난 17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시 남면 경로당 31개소에 백미 100포를 지정 기탁했다.
이날 김민석 칠성재활용 대표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 정을 나누고 따뜻한 밥을 먹을 수 있는 경로당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김영철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온정을 베풀어주신 김민석 대표님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마을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동선 남면장은 “지원 받은 백미 덕분에 주민들이 서로 만나는 날이 많아져 마을 분위기가 더욱더 밝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칠성재활용(주)은 폐기물종합재활용업, 지정폐기물 중간재활용업 등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해마다 여수지역 내 사회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도하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