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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교통안전 취약지…교통봉사대․모범운전자회․읍면동 자생단체 1300여명 참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일 오전 교통안전 취약지에서 민․관 합동 ‘교통사고 사망자 없는 여수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와 여수모범운전자회, 여수녹색어머니, 읍면동 자생단체 등 1300여명이 참여했으며, 돌산대교 일원과 읍면동별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홍보내용은 ▲보행자 및 운전자 교통안전 수칙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속도 지키기 등이다.
여수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개선과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뿐 아니라 버스정보안내시스템 송출과 TV․라디오 방송, SNS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립하고 정착하는 데에는 무엇보다 여수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교통안전 1등 도시 여수’ 만들기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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