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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와 로타리약국(약사 남무길)이 눈꺼풀 처짐 수술 지원에 나섰다.
로타리클럽과 약국은 눈꺼풀 처짐으로 불편을 겪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방문보건대상자에게 수술비와 약제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
여수시 보건소는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여서동 조 성형외과는 수술을 맡는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과 로타리약국은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23명에게 무료수술 혜택을 제공했다.
무료 수술을 받은 한 어르신은 “눈꺼풀이 처져서 불편했는데 수술을 받고 세상이 밝게 보이고, 바깥활동에도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은 배추 나눔, 이불 기탁, 쌀 후원 등을 통해 아름답고 행복한 여수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 지난달 12일 여수21세기로타리클럽(회장 곽영환)이 쌍봉동에 이불 200만 원 상당을 기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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