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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9~39세 청년창업자 13명…5월 12일까지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도전 창업 지원사업’은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가 있지만 경험과 자본이 부족한 예비 청년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13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만 19~39세 이하 청년으로, 공고일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를 두거나 선정된 후 협약일로부터 1개월 이내 여수시로 전입이 가능해야 한다.
선정자는 최대 2천만 원 이내에서 차등 창업지원금과 경영‧마케팅‧회계‧세무 등의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받게 된다.
희망자는 오는 5월 12일까지 이메일(jncreative@ccei.kr)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 시는 꿈뜨락몰(중앙동 소재) 활성화를 위해 꿈뜨락몰 입점 창업전형을 신설, 일반전형과 구분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061-661-194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청년의 경쟁력이 여수의 미래”라며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청년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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