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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정원박람회로 "함께라서 행복해봄 나들이" 다녀옴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박대희)활동지원서비스팀은 "함께라서 행복해~봄나들이"를 25일(화) 순천정원박람회에서 80여명의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번 문화체험은 코로나로 오랜 시간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없었던 장애인들에게 사회 참여의 경험을 제공하고 친목도모 및 재활의욕을 고취시키고 소통의 장을 열어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몸과 마음을 휠링하는 기회가 되고자 하여 마련되었다.
나들이 행사를 준비한 전담인력은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인원이 참석해 주어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나들이에 참여한 장애인 이용자들은 "비가 내려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나들이 기회를 가질수 있게 고생하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대나무숲이 어우러진 식당에서 너무도 맛있는 점심을 먹고 대나무숲길을 걸으니 너무 운치 있어 좋다." "순천정원박람회를 오고 싶었으나 쉽게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 는 마음들을 전해 주었다.
여수장애인자립생활센터 활동지원팀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의지를 고취하고자 끊임 없이 노력해 왔으며,
박대희 소장은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앞장서 왔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문화체험의 기회와 다양한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오랫만에 진행한 행사에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장애인과 활동지원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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