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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치매예방 체조·프로그램 안내·치매센터 홍보 등
여수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치매안심마을인 문수동 흥화아파트 경로당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치매바로알기 및 치매예방 체조 ▲치매예방 프로그램 안내 ▲치매예방 생활수칙 ▲치매센터 안내와 치매상담 콜센터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치매안심마을을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치매예방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치매 치매인식 개선 및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달 중 문수동 흥화아파트 경로당에 치매 예방프로그램 워크북 인지강화를 추가하는 등 시민들의 치매 건강관리 욕구를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치매인식개선 교육 참여는 치매안심마을뿐 아니라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 누구나 여수시 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팀(☎061-659-5440)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6개 마을을 치매안심 마을로 지정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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