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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수시는 관내 식품제조업소, 음식점 등 위생업소에 대해 위생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안전한 식품의 제조·유통기반 조성과 식품위생업소 위생수준 향상에 노력해왔다.
또한 식품위생 관련 민원 및 불량식품 등 유통행위에 대한 신속한 지도단속과 위해식품 차단으로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시민여러분과 식품업계 종사자분들이 식품안전관리시책에 협조해준 덕분”이라며 “식품안전관리는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전남에서는 전라남도가 최우수기관, 여수시와 해남군과 함평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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