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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15여 명과 생금마을 골목길 담장에 꽃·나비 등 벽화 그려
여수시 월호동은 지난 18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생금마을 골목길을 깨끗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 15여 명이 참여했으며, 빛바랜 담벼락을 꽃, 나비 등 마을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벽화로 꾸몄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주민은 “우리의 노력과 참여로 노후된 골목길이 밝고 화사하게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5개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살기 좋은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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