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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기업·비제이·서진에스엔피 후원...이틀간 2층 주택 외벽 전체 도색
여수시 ‘무지개봉사단’이 지난 19일 광림동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2층 주택 외벽 전체를 도색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변색과 오염이 심했던 2층 주택은 봉사단 회원들의 노력으로 외벽 전체와 대문이 깔끔하게 바뀌었다.
김성오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세대를 추천해주시면 가을에도 시간을 내어 다시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인 광림동장은 “길목에 있는 대상 주택이 새롭게 단장하니 온 동네가 환해진 것 같다”며 “더운 날씨에 이틀 동안 고생하신 봉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지개봉사단’은 도색봉사를 주로 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으로, 범주기업, 비제이㈜, ㈜서진에스엔피의 후원을 받아 2017년부터 매년 4~5세대를 선정해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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