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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골 문화(장미)축제’ 성공 기원...새마을지도자·여천동 직원 등 참여해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제5회 성산골 문화(장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관내 버스승강장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10여 명과 여천동장, 주민센터 직원들은 여천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을 돌며 물청소를 하고 불법 광고물과 스티커를 제거했다.
주효영 여천동 새마을협의회장은 “6월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있는 에어컨 청소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여천동을 살기 좋은 명품고을로 만들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여천동 발전을 위해 협조를 아끼지 않는 자생단체에 감사드린다”며 “‘르네상스 시민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주변을 청소하는 깨끗한 여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회 성산골 문화(장미)축제는 장미꽃이 활짝 피는 6월 10일에 개최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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