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규모 시설개선 공사 완료로 새로운 편의와 안전 보장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장애인국민체육센터의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11일 다시 문을 열었다.
금번 시설개선 공사는 이용객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2~3층 다목적체육관 따로 1층 장애인전용목욕탕 따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시설개선 공사는 △목욕탕 타일 교체 △냉·난방기 종합세척 △편의시설(운동기구 추가) 개선 등 총 15건의 크고 작은 공사를 진행하고, 시설의 쾌적성, 안전성 확보,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장애인전용목욕탕은 지난 3월부터 운영시간을 오전 10시에서 오전 9시, 금요일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장애인이용객들과의 간담회·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주요 불편·건의사항인 운영시간을 변경·운영해달라는 의견을 적극 반영하게 됐다”며, “금요일 추가 운영, 조기운영으로 장애인전용목욕탕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국민체육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최상의 시설물 유지관리와 편리한 서비스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061)655-0888
김영주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