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여외국인 및 다문화가족한마당’  5월 27일(토)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려

여수시가족⁺센터에서는 여수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2023. 재여외국인 및 다문화가족한마당’ 행사를 5월 27일(토)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렸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에 거저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1,000여명이 참여 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의 외국인주민을 대표하는 모범 외국인주민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2부 화합 한마당은 여수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주민들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레크레이션 및 명랑 운동회가 진행되었다.

이번행사는 여수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화합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 소속감을 가질 수 있도록 가족문화체험 및 고충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과 게임들을 통해 남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렇게 다문화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감사합니다.”라고 마음을 표현하였다.

여수시가족+센터 지미자 센터장은 “지역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오늘하루 재밌고 행복해하는 모습에서 여수에 거주한는 다양한 가족들이 화합하고 축제의 장이 된 것 같아, 축제의 장을 함께 마련해준 여수시를 비롯한 여러 후원기관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여수시 가족+센터는 지역의 일반 및 취약가정,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족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모든 가족이 함께 행복한 여수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차별이나 어려움이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도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