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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쌍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신태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삼심)가 28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쌍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건문)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원 50여 명은 열무 물김치 1000kg을 직접 담갔다. 물김치는 10kg 100박스로 포장돼 쌍봉동 26개 경로당과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됐다.
신태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이 시원한 물김치로 무더운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삼심 회장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을 다해 김치를 만들었다”며 “맛있게 먹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건문 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쌍봉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28일 여수시 쌍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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