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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열무 물김치 5kg 50박스 저소득 독거노인·어르신지킴이단에 전달
여수시 대교동은 지난 21일 유한회사 청정게장이 150만원 상당의 밑반찬(열무 물김치 5kg) 50박스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교동 직원과 마을 통장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45가구와 어르신지킴이단 5가구에 열무 물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열무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고혈압, 당뇨 약 때문에 매 끼니를 챙겨 먹어야 하는데 최근 더워진 날씨로 입맛을 잃어 고역이었다”며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보니 너무 반갑고 벌써 입맛이 돌아온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현숙 청정게장 대표는 “더운 날씨에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 물김치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호남 대교동장은 “항상 제철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박현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대교동 직원들 역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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