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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협의체, ‘행복천사’ 현판 전달

기사입력 2023.07.1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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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쿠키아·온누리의원·㈜반석전력 ‘우리마을, 착한 가게’ 지정



    [크기변환]3-2 여수시 율촌면 협의체, ‘행복천사’ 현판 전달.jpg

    여수시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쿠키아, 온누리의원, ㈜반석전력을 ‘우리마을, 착한가게’로 지정하고 ‘행복천사’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마을, 착한가게’는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이상 기부를 한 사업체로, 착한가게로 선정되면 ‘행복천사’ 현판을 증정하고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업체를 홍보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취지다.


    이날 착한가게 3개소를 선정함에 따라 율촌면 착한 가게는 작년에 지정된 업체 7개소를 포함해 10개소로 늘었다.


    정갑주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협의체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율촌면 착한가게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며 “기부와 나눔 문화가 정착돼 율촌면이 배려와 행복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율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활발한 모금 활동을 통해 모은 1,748만 원을 활용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지원’, ‘아이do!! 어른do!! 행복한 율촌 만들기’, ‘건강 올리GO’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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