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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70세대에 전복삼계탕 전달하며 안부 살펴
여수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 2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주민센터 직원 등이 취약계층 70세대를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날 정인숙 한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나긴 장마와 더위로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영양식을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건강하고 힘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윤석호 한려동장은 “이례적인 폭우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이 가장 염려스러웠다”며 “협의체에서 준비해 주신 사랑가득 영양식이 힘든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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