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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면 경로당 51개소에 기정떡 나눔
여수시 율촌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류귀수, 김옥진)는 지난 12일 율촌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기정떡을 나눠드리는 ‘1%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회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율촌면 경로당 5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부 인사를 전하고 기정떡을 전해드렸다.
기정떡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새마을협의회에서 매번 주민들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항상 마을에 웃음이 넘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율촌면새마을협의회 류귀수 회장은 “오늘 나눠드린 기정떡을 드시면서 담소도 나누시고 여름철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율촌면 주민들이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 가득한 율촌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계완 율촌면장은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어르신들의 지친 마음을 풀어드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관내 자생단체들과 협력해 ‘따뜻한 율촌면’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율촌면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람의 열무김치 나눔’, ‘연화천 청결활동’ 등 꾸준한 나눔과 봉사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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