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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인 ‘가’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행정안전부 2023(2022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5년 만에 공단 설립 이래 최고등급인 ‘나’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개 공사, 87개 공단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활용했고 평가등급은 최상위인 ‘가’등급부터 최하위인 ‘마’까지 5개 등급으로 배분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으며, 재무건전성 강화 및 경영효율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영평가 5년 만에 50개 기초시설관리공단(시·군) 중에 8위를 차지했다.
특히, 공단은 사업수지 개선, 안전사고 감소, ESG 경영 실천 등 공공성과 효율성의 균형을 통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높이 평가 받았다.
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준 덕분”이라면서 “이번 경영평가를 계기로 공단이 한 단계 도약하여 더욱더 주민복리 증진 및 질 높은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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