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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은 시전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 아동 60여명 참여
여수시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7일과 21일 2일간 3차례에 걸쳐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나만의 마카롱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체험 교육 격차를 줄이고 여름방학 기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전동 소재 3개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60여 명은 김현희 강사(알록달록테이블 대표) 지도 직접 재료를 반죽하고 원하는 모양을 만들고 꾸미는 등 나만의 마카롱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송재열 민간위원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여수시 미래인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다양한 경험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준비해주신 지사협회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전동 지사협과 함께 문화․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저소득 아동 체험 활동 지원 연합모금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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