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이번학기 한영대서 지도사 과정 개설
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이태영)과 여수미래콘텐츠진흥협회(이하 여미콘,회장 이상철)는 ESG 지역 내 정립과 전문 인력을 양성을 위하여 오는 9월 5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도사 과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급변하는 글로벌 기업경영의 패러다임 변화와 추세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두 단체는 전문가 양성과정을 기획했다.
이번에 한영대 평생교육원에 개설되는 ESG 지도사 과정은 해당 분야 관심 있는 지원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20명이다.
강사진은 이 분야 오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과 우수한 교수진들로 구성해 ESG 이론 및 사례를 중심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이를 수료한 지도사들은 ESG에 관한 전문학습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련분야 전방위 교육 재원으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오늘 8월30일 한영대학교(총장 임정섭)와 여수교육지원청(교육장 서금열)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ESG 연계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태영 한영대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지도사 과정을 통해 ESG 인식을 향상시키고 환경이나 기업의 지배구조 등의 지식을 습득한 청년들이 역할이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철 여미콘 회장은 “한영대와 유기적으로 맺은 MOU를 바탕으로 우수사례 발굴 및 지역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ESG 활동이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ESG는 Environment(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Governance(지배구조 개선)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이같은 요소들을 바탕으로 기업의 투명 경영 고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이도아 기자
게시물 댓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