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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전문 수리업체와 함께 무상점검에 나서...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상레저기구 안전 점검 서비스와 함께 해양 안전 문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및 전문수리업체 2곳이 참여해 모터보트와 수상 오토바이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이 진행된다.
최근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대부분 장비 점검 소홀, 운항 부주의 등 활동자의 안전의식 부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출항 전 점검만으로도 기관 고장에 의한 표류 등 해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및 해양 안전 캠페인은 수상레저 활동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단순 기관 고장에 다른 표류 사고 등을 방지하고 장비가 익숙하지 않은 개인 활동자 안전교육과 함께 간단한 정비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간단한 장비 점검만으로도 해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며, “출항 전 사전 점검과 함께 운항 법규 등 안전 수칙 준수로 안전한 해양레저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의 자세한 사항은 여수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061-840-244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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