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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
전남 여수시새마을부녀회(회장 권영남)는 9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나눔, 봉사, 연대의 시대정신을 통해 함께사는 따뜻한 세상,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으로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한 “제21회 전라남도새마을부녀회 한마음 어울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헌신과 열정에 깊은 존경과 감사드린다.”며, “지금처럼 여성의 힘과 결단력으로 세계로 함께하는 글로벌 전남을 위해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남새마을부녀회에서는 회원의 사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13명의 남편에게 외조상(外助賞)을 시상하였다. 외조상은 2005년부터 19년째 수여해 온 의미있는 상으로, 주부의 자아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적극 지원한 새마을부녀회원의 남편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라고 할 수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환영사를 통해“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뭉친 새마을부녀회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묵묵한 봉사에 매사에 감사 드린다.”라며, “아름다운 섬과 낭만이 가득한 여수에 오신 22개 시군 새마을부녀회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한마음 어울마당을 통해“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모처럼 땀 흘려 움직이다 보니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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