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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지원·마을복지 사업 위한 성금 100만 원 쾌척
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용길, 이영진)는 지난 18일 소라면 복산식당(대표 안상현)을 우리마을 착한가게 ‘행복천사’ 28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
지역의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복산식당은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희망나눔 후원금 릴레이 모금활동’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사업에 쓰여지며,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안상현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모금활동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도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착한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용길 소라면장은 “지역에 관심을 가져주신 안상현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는 살기 좋은 소라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마을, 착한이웃 행복천사’는 일정금액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기업(단체)이다. 참여 기업에는 ‘소라면 행복천사’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현판이 부착된다.
지난해 ㈜유로조경 등 22개 기업(가게)이, 올해는 보드레 모시떡송편 등 15개소가 추가로 선정돼 총 37개소가 지정됐다.
박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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