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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최찬균 사물팀, 김향순 판소리 인간문화재 공연 등 기대감 높아
사)뿌리패예술단 전라남도지회(지회장 조영수)의 제11회 정기연주회 4人4色‘판’이 오는 11일 오후 6시 여수동동다리광장에서 열린다.
여수시 주최로 개최되는‘판’공연은 (사)뿌리패예술단 전라남도지회가 주관하여 비나리, 대북합주, 한국무용(살풀이), 앉은반장구놀이, 사물놀이, 판소리, 비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최찬균 사물팀과, 김향순 판소리 인간문화재의 공연은 여수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국악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사) 뿌리패예술단은 지난 2008년 창단해 우리지역 대표 타악그룹으로 자리 잡은 팀으로 여수에서 손꼽히는 장수 예술단으로 평가받고 있다.해외 타악기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은 사)뿌리패예술단은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사절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는 등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김영수 지회장은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연희지존’에 선정된 팀으로 대한민국 연희예술의 맥과 한국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타악기의 흥과 멋을 제대로 구현하는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누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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