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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인프라 형성의 기회,‘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

기사입력 2023.10.3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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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시민회관, 진남문예회관, 여수문화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개막 초청작품 연극 ’돌아온다‘정범철 연출 김수로, 강성진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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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에서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져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프라 형성의 기회를 부여하는 공연예술 축제의 장이 열릴 계획에 지역민들의 기대가 크다.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최하는‘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가 오는 11월 09일부터 11월 17일까지 여수시민회관과 진남문예회관, 여수문화홀,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국연극제는 연극제 개최로 공연문화를 활성화 및 연극예술의 향유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예술 인프라 형성의 기회를 부여하는 공연예술 축제의 장으로 추진하여 여수를 전남의 연극예술 허브로 조성하고자 히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연수연극협회 관계자는 그 포부를 밝혔다.


     제1회 예향, 전남! 전국연극제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문화예술로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도민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시키고자 마련하여 한국연극협회 전라남도지회와 한국연극협회 여수지부가 함께 기획한 연극제이다. 


    여수연극협회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13일까지 전국의 연극공연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전국연극제 공모를 공고하였으며 16일에 전국연극제 예선 심사를 마치고 6개 단체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전국연극제 본선에 선정된 단체들로는 ‘극단 역사(그날,기억)’, 극발전소301(밀정리스트)‘ , ‘문화예술공방 바람꽃(우리말 글)’ ,  ‘생이 아름다운 극단(강제결혼)’, ‘연극집단 반(예외와 관습)’, ‘크레이션(나르는 원더우먼) 등이다.


     전국연극제에서 준비한 공식 개막 초청작품으로는 연극 ’돌아온다‘(정범철 연출 김수로, 강성진 등 출연)가 공연되어진다. 또한 시민들의 예술체험을 돕기 위하여 공연장에 무대 체험존을 설치하고 찾아가는 공연으로 아트딜리버리 행사도 준비 중이다.


    공연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관람권을 소지해야 한다. 공연관람권 신청 및 배부는 여수연극협회 전화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문의는 여수연극협회로 문의(☎061-691-6646)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수연극협회 공연 담당자는“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해 많은 공연예술단체와 협력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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