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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로 안전문화 의식 고취 활동
여수시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윤현희)등 대원 35명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전남 구례군 지리산 연곡사 주변과 경상남도 수목원 탐방(7일)을 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 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상호 간 화합의 장을 통해 안전문화 의식 고취를 위한 계획으로 시행되었다.
재난현장은 물론 이태원 참사 이후 여수시의 여러 행사에서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원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취지의 행사다.
대원들은 여수소방서 앞에서 이달승 여수소방서장과 윤시숙 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의 환송과 격려로 출발했다.
여수시 여성 의용대는 지리산 연곡사 국화축제 내에 전날 거센 바람에 넘어진 국화 화분을 바로 세우는 봉사를 시작으로 불조심 캠페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 등 눈부신 활약을 하였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섬문화청년분과위원이기도 한 윤현희 대장은 “앞으로도 40명의 시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재난현장이나 여수시의 각종 행사현장, 안전캠페인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며 특히,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우리 여수의 재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때처럼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한편, 여수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3일 무안에서 개최된 제40회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도 김영록도지사의 여수부스 순시중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리에 개최한바 있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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