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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2만 5000개 수거로 해양환경 보호 앞장서
-종량제봉투 1,250장 보상 해양 종사자들에게 무상으로 증정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양경찰청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빛과 소금’에 경찰서 청문감사계장인 김영효(49) 경감이 선정되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창설 70주년 맞아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폐건전지 2만 5000개를 수거해 종량제봉투 1,250장을 보상받아 해양 종사자들에게 무상으로 증정해 국민 해양 보전의식 개선과 함께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선 김영효 경감이 하반기 빛과 소금에 선정됐다.
특히, 김 경감의 해양환경 보호 캠페인 덕분에 여수시로부터 자원 활용 분야 우수 사례기관으로 선정돼 여수해양경찰서가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을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청문감사계장으로 근무 중인 김영효 경감은 청렴하고 올곧은 자세로 반부패 직장문화 확립과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해 열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는 직장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하반기 ‘빛과 소금’에 선정된 김 경감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격려 전화와 함께 표창과 3일간의 포상 휴가를 받게 된다.
‘빛과 소금’은 2018년부터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으로 조직발전을 위한 열정과 헌신으로 성과를 거양한 직원과 현장에서 묵묵히 해양경찰 가치를 실현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직원들을 선정하고 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적극행정으로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서 빛과 소금에 선정된 김영효 경감에게 축하드린다. 해양경찰은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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