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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구항 종화동 수제선 정비(2단계) 설계용역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여수구항 종화동 수제선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광용)은 여수구항과 오동도를 연결하는 해안 산책로 설치를 완료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친수문화공간 제공을 위하여 “여수구항 종화동 수제선 정비(2단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024년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여수구항 해안산책로(총연장 909m) 중 여수구항 해양공원 방향 1단계 사업(415m)은 `20.12월 완료하였으며, 오동도를 연결하는 잔여 구간(494m)은 ‘20.12월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전 구간을 마무리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
이에 따라, 여수해수청에서 총사업비 137억원을 투입하여 잔여구간인 오동도 시민터널 주차장부터 오동도 입구까지 해안 산책로 설치 완료할 계획으로, `24 ~ `25년 기본 및 실시설계 실시 후 `26년 착공하여 `28년 준공할 예정이다.
여수해수청 박준하 항만건설과장은 “사업이 완료되면 여수구항-오동도 간 경관 정비가 완료되어 여수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생활 밀착형 사업을 지속 발굴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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