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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 탄소중립 실현 앞장서
▲여수시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전국 최상위기관 서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환경부 주관인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수시는 올해로 본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환경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및 대학교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원인인 온실가스를 앞장서 감축하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로, 매년 3개 부문으로 우수기관 시상을 진행하고 감축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여수시는 ‘기관별 온실가스 감축률 부문’에서 64%(5,298tCO2eq) 감축률을 달성하여 감축목표인 34%(2,790tCO2eq)보다 30%p(2,508tCO2eq) 더 감축하여 최상위기관으로 선정, 환경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백만 원을 수상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 폐기물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부터 온실가스 목표관리제에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후변화 선도 도시로서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과 COP33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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