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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위한 2주간의 심화교육...교육 현장 목소리 반영
-환경부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진행으로 기후위기 대응 의지 다짐
▲기후위기대응 환경 강사 심화 교육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2023년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 강사 심화 교육’이 지난 18일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3년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환경 강사 양성 교육’(이하 환경 강사 양성 교육)은 지난 7월에 기초과정을 시작, 11월에는 기초과정 47명 수료생 중 16명을 선발하여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역량강화 심화 교육에서는 교육 현장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자들의 강의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능력과 고려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집중 교육을 진행, 환경 교육이 아이들에게 실질적 효과를 볼 수 있는 방향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좌로부터)여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용진 위원장, 탄소중립실천연대 김영주공동대표,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진명숙 의원
본 수료식에서는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준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교육 과정에 있어 큰 기여를 해준 여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고용진 위원장과 기획행정위원회 진명숙 의원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수료식 마지막에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참석자 모두가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개선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환경 강사 양성 교육은 지난해 11월, 지역사회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이에 대한 행동 변화와 의식 증진을 위해 전라남도지사, 전라남도교육감, 여수시장과 탄소중립실천연대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환경 강사 양성 교육은 차후 교육생 및 강사진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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