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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실현, 여수시 스타기업 지역 내 취약계층에 3,300만 원 기부

기사입력 2024.02.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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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2021년, 여수시 스타기업 선정으로 성장한 4개 기업

    -전남 스타기업으로 성장 후 지역사회 공헌 앞장서

     

    [크기변환]2 여수시 스타기업, 지역 내 취약계층 위해 3,300만원 기부.jpg

    ▲여수시 대표 스타기업 4개사 기부금 전달식


    여수시 대표 스타기업 4개사가 14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해 3,300만 원 상당을 여수시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승진엔지니어링(대표 정철섭) ▲용호기계기술(대표 정성호) ▲동명산업(대표 성기진) ▲태화산업(대표 차준오)은 2019년~2021년 여수시 스타기업으로 선정, 이후 전남 스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이날 여수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남테크노파크 기업진흥본부장과 각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와 전남테크노파크는 2012년부터 협약을 맺고 ‘성장 단계별 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매출액 기준으로 중소기업을 단계별로 구분해 기업의 성장단계에 따라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성장 단계별 사업 중 하나인 ‘여수형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매출 20억 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여수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 기술·경영·홍보 등 기업 당 연간 최대 3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전남스타기업 육성사업’은 매출 25억 원 이상의 전남을 대표할 수 있는 기업을 발굴, 기술사업화 지원 등 기업 당 연간 최대 4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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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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