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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이서아, 장하선, 최효진, 송지윤

기사입력 2024.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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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교육지원청 지원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

     

    [크기변환]한려초등학교 어린이 환경기자 이서아.jpg

    ▲안심초등학교 4학년 1반 이서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기후위기 교육이 지난 5월 8일부터 시작하여 6월 2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하 내용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가 전라남도 여수교육청 지원으로 안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내용이다. 


    짧은 생을 살게 해서 미안해~

    안심초등학교 5학년1반 장하선


    나는 태평양 반대편에 있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장하선이야. 우리가 바다에 쓰레기를 버려 그 쓰레기들이 태평양 한 가운데 모여져 그 쓰레기를 먹이로 착각해 먹은 거잖아? 인간 때문에 짧은 생을 살게해서 미안해. 그리고 코끼리야, 너를 숭배하는 나라에서도 아픈 코끼리야 미안해. 쓰레기장에서 쓰레기를 먹고 독성이 있는 주사기, 뾰족한 플라스틱...미안해. 내가 녹색 사다리의 역할로 마트에 갈 땐 장바구니, 안 쓰는 방에 불은 끄는 성실한 사람이 될게~


    환경은 미래다!

    안심초등학교 6학년 1반 최효진


    우리가 살고있는 환경! 나와 얼마나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나요? 환경은 우리와 멀지 않습니다. 우리의 미래에도 좋은 환경이 계속 있을까요?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사용할 때 편리하면 끝나는 것이 아닌 미래의 후손까지 영향이 갑니다. 몇몇 사람들만이 지킨다고 쉽게 환경이 돌아가지 않습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 협력하고 힘을 모아서 동물들과 인간들에게 이로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어떨까요? 


    생태계의 고리

    안심초등학교 6학년 1반 송지윤


    지금 세계 곳곳에는 쓰레기 때문에 고통받는 생명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지만 머지않아 이 쓰레기를 만든 우리 사람들도 죽을 수 있습니다. 동물들이 죽어가면 결국 생태계의 고리가 끊어질 겁니다. 생태계의 고리가 끊어지지 않도록 우리는 여러 가지 녹색 지구를 만드는 작은 실천을 해야 합니다. 텀블러, 행주 쓰기, 또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여러 가지 실천을 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해 노력합시다.  

    20240607_2.jpg

    최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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