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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여수소방서, 전기 안전 사각지대 지원 주택용소방시설 기부

기사입력 2024.08.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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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산읍 송도, 섬 지역 맞춤 전기·소방 합동 안전 점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부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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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안전공사-여수소방서, ’취약지역 맞춤형 지역상생 지속가능(ESG)경영 프로그램’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지사장 김대연)와 여수소방서(서장 박원국)가 돌산읍 송도를 방문해 전기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취약지역 맞춤형 지역상생 지속가능(ESG)경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기관들이 협업으로 지난 7일 진행된 행사에는 류갑선 복지교육국장, 주원영 여수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대연 한국전기안전공사 여수지사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강성수 송도마을 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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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점검하는 여수소방서


    여수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소방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주원영 예방안전과장은 “육지와 달리 섬은 전기와 화재로부터 취약하여 사전 예방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소방서는 8일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과 함께 여름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운영 중인 ‘119수상구조대’의 현장 점검을 진행, 현장 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운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를 통한 안전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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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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