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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이야기꾼’ 곽재식, 19일 여수시민과의 만남

기사입력 2024.09.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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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3시,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한국 옛 기록 속 괴물 이야기의 이상한 세계’ 주제

     

    [크기변환]곽재식 강의.jpg

    ▲여수아카데미 곽재식 강연 포스터


    한국사에 숨겨진 ‘괴물’을 찾아 사람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꾼 곽재식 작가가 19일 여수시민들과 함께 ‘괴물’ 이야기 여정을 떠난다.


    여수아카데미가 19일 오후 3시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한국 옛 기록 속 괴물 이야기의 이상한 세계’를 주제로 곽재식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한국사와 지구 환경 문제와 관련해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곽재식 작가는 심야괴담회, 유 퀴즈 온더 블랙 등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지식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괴물’과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대중에게 알리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참여 대상은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 평생교육과(☎061-659-472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곽재식 작가는 전남도립도서관이 선정한 2023년 올해의 책에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가 선정되며 여수시립도서관에서 온라인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사를 대중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저술과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곽재식의 한국사 괴물 수사대> 시리즈를 출간하며 한국사 속 ‘괴물’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전달하고 있다.


    20240912_1.jpg

    /황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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